기사요약
독일 철학자 리하르트 다비트 프레히트가 코로나 시대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둘러싼 갈등을 정치철학의 눈으로 파고든 신간 '의무란 무엇인가'를 냈다.
![NO마스크 주장은 탐욕…의무란 무엇인가 [신간]](/api/image?url=http%3A%2F%2Fcdn.asia24.co.kr%2Fuploads%2Fcontent%2F10789_10725_2253.jpeg)
독일 철학자 리하르트 다비트 프레히트가 코로나 시대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둘러싼 갈등을 정치철학의 눈으로 파고든 신간 '의무란 무엇인가'를 냈다.
프레히트는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는 주장이 결국 탐욕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본다. 개인의 자유를 앞세우지만 그 밑바탕에는 공동체가 짊어져야 할 몫을 회피하려는 태도가 깔려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이런 태도를 현대 시민성의 위기로 진단하고, 이를 넘어서기 위한 방안으로 '사회적 의무 복무' 제도의 도입을 제안한다.
책은 개인의 자유와 집단의 의무가 부딪치는 코로나 시대의 딜레마를 의무라는 개념에서 다시 묻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