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요약
최병서 교수의 '반전의 경제학'과 로버트 스키델스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경제학' 두 권이 나왔다. 두 책 모두 전통적 경제이론에서 벗어나 일상과 삶의 문제에 다가서려는 시도를 담았다.
![[신간] 반전의 경제학 / 더 나은 삶을 위한 경제학](/api/image?url=http%3A%2F%2Fcdn.asia24.co.kr%2Fuploads%2Fcontent%2F10817_10753_5146.jpeg)
최병서 교수의 '반전의 경제학'과 로버트 스키델스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경제학' 두 권이 나왔다. 두 책 모두 전통적 경제이론에서 벗어나 일상과 삶의 문제에 다가서려는 시도를 담았다.
'반전의 경제학'은 일상에서 겪는 경제적 문제 앞에서 합리적으로 선택하도록 돕는 책이다. 거시적 현상을 다루는 기존 이론과 달리 개인과 가정 단위의 미시적 차원에서 실제 생활 속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통찰을 제시한다. 저자는 소비와 저축, 투자 등 여러 경제활동에서 부딪히는 딜레마를 분석하고 최선의 선택을 위한 방법을 짚는다. 심리학과 행동경제학, 진화생물학 등 학제간 접근을 끌어들인 점이 눈에 띈다.
'더 나은 삶을 위한 경제학'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주류 경제학을 향한 비판적 성찰을 담았다. 저자는 신고전주의 경제학이 이윤 극대화와 효율성에만 치우친 나머지 인간의 본질적 가치와 행복을 놓쳤다고 지적한다. 그러면서 경제학의 지평을 넓혀 삶의 질과 행복을 핵심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