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포르마시옹

“尹 퇴진에 총력 다할 것” 촛불행동 2023년 활동 나섰다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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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 = 김선경 기자
사진촬영 = 김선경 기자

 

‘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이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외치며 2023년 활동을 본격화했다. 

촛불행동은 지난 4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2023년 윤석열 정권 퇴진 규정 촛불대행진 선포식’을 열고 올 한 해를 윤석열 대통령 퇴진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혔다. 

촛불행동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치보복, 정적 제거, 언론 탄압, 노조 탄압, 검찰독재가 판을 치고 막말 외교참사와 친일·친미 굴종과 매국 외교로 국격이 무너졌으며 국익이 훼손되고 있다”며 “서민을 외면하고 부자들만을 위한 정책으로 일관하고 있고 대화라는 것은 일절 없고 모든 것이 일방통행뿐이며 억압적 통치로 일관하는 검찰 파쇼체제다”라고 윤석열 정권의 2022년에 대해 평했다. 

사진촬영 = 김선경 기자
사진촬영 = 김선경 기자

 

그러면서 “2022년은 민주, 민생, 평화가 삽시간에 파괴되는 가히 최악의 해였다”며 “민심은 이미 윤석열 정권의 조기 퇴진을 요구하고 있고 촛불항쟁으로 표출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2023년을 윤석열 퇴진 원년으로 만들자!”라고 호소한 촛불행동은 “2023년을 윤석열 퇴진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 다짐했다. 

안진걸 촛불행동 상임공동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계속되면 민주주의, 경제, 모든 것이 파괴될 상태이며, 국민이 살고자 집회에 나오는 상황이다”라며 “7일, 14일 촛불대행진에 수십만 명의 국민이 모일 것이며, 2~3월에는 수백만 명의 국민이 모일 것이다”라고 발언했다. 

사진촬영 = 김선경 기자 
사진촬영 = 김선경 기자 

 

촛불행동은 이날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한동훈 법무부 장관, 역술인 천공스승을 형상화한 조형물에 ‘퇴진 부적’을 붙이는 상징의식을 가졌다. 이들은 조형물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에 대한 내용이 담긴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한편, 지난 7일과 14일에는 촛불행동이 기자회견에서 예고한대로 촛불대행진이 진행됐다. 촛불행동은 7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숭례문 오거리 일대에서 ‘제22차 촛불대행진’을 열고 윤 대통령의 얼굴이 그려진 풍선을 터뜨리는 등의 퍼포먼스를 하며 서울역을 지나 남영역 일대까지 행진했다. 이어 14일에는 ‘제23차 전국집중 촛불대행진’이 오후 4시 반부터 시청역-숭례문 대로에서 진행됐다.


이 기사는 공공 데이터와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재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