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도아 이세희 대표이사가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남서울지회 창립 3주년 기념식에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을 받았다. 수상 이유는 영상 제작업계에서 청년 일자리를 늘리고, 조직 안에 안정적인 고용 구조를 안착시킨 공로다.
이 대표는 2019년 회사를 세운 뒤 7년 동안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상대로 1,000편 넘는 디지털 광고·브랜디드 콘텐츠·웹드라마·숏폼 시리즈를 만들었다. 제작 과정은 전부 인하우스 시스템이 담당했고, 이 방식이 공정 효율과 품질을 높였다.
영상업계는 외주와 프리랜서 협업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아도아는 정규직 중심의 고용 모델을 지켰고, 청년 인재가 장기 커리어를 쌓도록 돕는다. 구성원은 멘토링과 AI 기반 영상 기술 교육을 받으면서, 유연근무제와 휴가지원 프로그램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한다.
회사는 서울예술대학교·동아방송예술대학교·홍익대학교와 산학협약을 맺고, 교육·채용·기술 개발을 하나의 루프로 운영한다. 동시에 AI 편집 자동화와 콘텐츠 데이터를 활용한 R&D에 자금을 투자한다.
이런 노력 덕분에 아도아는 국내 주요 대기업과 공공기관으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었다. 여성 대표가 경영에 참여하는 ‘여성기업 인증’ 역시 공공 분야 입찰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 대표는 “AI 시대에는 효율만큼 개개인의 창의성을 작품 완성도로 잇는 역량이 중요하다”며 “기술과 크리에이티브가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서울지방조달청, 서울지방국세청,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등 7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20여 명의 여성 기업인이 표창을 받았다.
